눈물의 여왕 10회 줄거리
눈물의 여왕 10회에서 과거 복싱 챔피언이었던 백현우 (김수현 배우)가 토지중개업자들을 가볍게 이긴 뒤 경찰에게 넘깁니다. 그 시각, 윤은성은 해인을 찾아옵니다. 해인이 아픈 걸 알고 법적 보호자가 되어 물불 안 가리고 널 살릴 거라고 선언합니다.
마음이 좋지 않던 해인은 다친 얼굴로 집에 온 현우를 보고 말로는 화를 내면서도 살뜰히 치료해 줍니다.
현우가 상황을 설명하자 해인은 다음부터는 도망가라며 약속을 하라고 합니다.
다음날,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서로에게 거리를 두려워하면서도 같이 있을 시간을 만드는 해인과 현우입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약 바를 일 있으면 그때그때 바르고 소독할 거 바로바로 하고 새 밴드로 갈아주고 그랬으면 우리 이렇게 안 됐을까?"
"아니 그전에 헤어졌으면, 결혼을 안 했으면 우린 지금도 그냥 서로에게 좋은 기어간 갖고 살고 있었겠지. 상처가 생길 일도 곪아터질 일도 흉터가 생길 일도 없었겠지."
"알았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 대신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다면 너한테 물어봤겠지. 오늘 하루 어땠냐고."
그 후, 회사로 출근한 현우는 갑작스러운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을 받게 되어 창고 같은 곳으로 쫓겨납니다.
이때 은성이 찾아와 어제 해인을 만났다고 말하며 몰랐냐고 묻습니다. 현우는 어제 해인과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었다고 하며 투자사기범들 중 편성욱을 경찰에 보냈다고 말합니다.
현우는 그레이스 고를 만나 이중첩자가 되어 달라고 합니다. 그레이스 고는 돈을 요구합니다. 이때 나타난 범자의 기세에 결국 그레이스 고는 이중첩자가 되어 현우와 범자에게 협조합니다.
현우는 용두리에 있을 줄 알았던 해인이 서울에 있는 걸 알고 찾아갑니다.
그런 현우에게 해인은 자신의 문제는 직접 풀겠다고 말한 뒤 가버립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은성은 해인이 백화점 대표 자리에 재선임할 거라며 짧은 소감을 부탁한다.
기자회견장에 선 해인. "협박받았습니다."라며 입을 연다.
은성이 현우에게 범죄를 뒤집어 씌우려 협박했고, 그 증거로 녹취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퀸즈백화점 대표 자리로는 돌아갈 수 없다며 시한부 판정을 알립니다.
현우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공개하기로 한 해인.
눈물의 여왕 11회 예고
2024.04.03 - [영화, 드라마] - 눈물의 여왕 인물 관계도 출연진
2024.04.08 - [영화, 드라마] - 눈물의 여왕 몇 부작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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