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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아바타1 다시봐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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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1
아바타1

아바타 1 줄거리로 복습

2009년 엄청난 CG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명작 <아바타>. <아바타 >는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어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한편, 해병대 복무 중 당한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리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며 '제이크'는 최우의 시험대의 오르게 된다.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용어 정리

아바타는 인간과 판도라 행성의 토착민 나비족의 DNA를 결합해 만든 새로운 생명체이다. 인간의 의식으로 아바타 몸체를 원격조종할 수 있다. 아바타는 나비족과 동일한 신체 조건을 가졌기 때문에 판도라 행성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판도라는 인류가 발견해낸 새로운 행성이다. 300m에 달하는 나무들이 우림을 이루고, 자기장 속성으로 인해 거대한 산들이 공중에 뜬 채 끊임없이 이동한다. 밤이 되면 판도라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내부의 화학반응을 통해 뿜어내는 형광빛으로 빛난다. 나비족은 판도라의 토착민이다. 파란 피부, 3m가 넘는 신장, 뾰족한 귀, 긴 꼬리를 가졌다.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지닌 이들은 동족 및 모든 생명체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삶과 죽음을 비롯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살아간다. RDA(Resources Development Administration)은 우주의 모든 자원 개발을 독점할 권리를 가진 초거대 다국적 기업이다. 인간의 우주 개척으로 판도라 행성이 발견되면서 언옵타늄을 공급받게 되었고 초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속적으로 언옵타늄을 채굴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며 신속 산하의 사병 부대인 RDA 보안팀을 주둔시키고 있다.
언옵타늄은 우주여행, 자기부상열차 등 최첨단 산업에 이용되는 희귀 광물이자 석유, 석탄 등 자원이 바닥난 지구에 필수적인 새로운 동력원이다. RDA가 판도라 행성에서 언옵타늄을 무분별하게 채굴하고 있어며, 이는 인간과 나비족 사이의 분쟁의 원인이 된다. 이크란은 익룡과 흡사한 겉모양의 이크란은 비행에 적합하게 진화한 생물로, 강인한 골격을 가지고 있다. 이크란의 뼈는 생물학적으로 형성된 탄소 섬유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가볍고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크'는 나비족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에서 이크란을 길들이기 위해 도전한다. 토루크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토루크는 나비족의 전설과 문화에서 중심이 되는 생물이다. 나비족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자 숭배의 대상이다. 토루크를 길들인 자는 '토루크 막토'로 불리며 나비족에게 거대한 슬픔이 닥칠 때 나비족을 구원할 영웅으로 전해진다. 영혼의 나무는 나비족의 수호신인 에이와의 연결고리이다. 에이와가 나무의 씨앗을 통해 세상과 직접 소통하는 수단으로 나비족에게 매우 중요한 영적인 의미를 가진다.

아바타 1은 다시 봐도 명작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을 앞두고 아바타를 보며 내용을 복습했다.
다시 보아도 너무 재미있었고, 멋있었다. 역시 명작이다. 오랜만에 다시 본 아바타는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라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 2시간 5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시간이 많이 지난 작품인대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지 않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바타 1>을 보면서 사람이 제일 나쁘다는 생각도 들었다. 잘 살고 있는 나비족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아바타: 물의 길>을 보기 전 내용 복습 겸 보는 것을 추천한다.